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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볼만한 산행온천지 7개소

한국관광공사(사장 홍두표·洪斗杓)는 겨울철을 맞아 한적하면서도 운치있는 겨울산행과 더불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전국의 명소 7개소를 선정하여 「겨울철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했다.관광공사가 추천한 올겨울 가볼만한 산행온천지및 기타 국내여행정보는 관광공사 안내부(02-757-0086)로 문의하거나 PC통신과 인터넷 웹서비스를 통해 얻을 수 있다. ▲PC통신(하이텔·천리안·유니텔·나우누리·01410서비스); GO KOTOUR- 한국관광공사 제공 관광정보 DB ▲한국관광공사 인터넷 웹서비스; HTTP;//WWW.KNTO.OR.KR 백월산과 마금산온천= 경남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소재한 마금산온천은 마금산기슭 지하 200M에서 용출되는 섭씨 55도의 국내유일의 식염천이다. 1927년 발견했으며, 광복후 본격적으로 개발했다. 처음 개발된 마금산온천이 현재의 마금산원탕관광온천으로서 남녀 각300평의 대중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0여평의 주차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온천성분은 나트륨·칼슘·마그네슘·불소·철·규소·황산·아연등을 함유하며, 류마티즘·관절염·잠수병·창상·신경통·당뇨병·부인병·비만증·피부질환등에 치료효과가 높다고한다. 입욕료는 어른 2,800원, 어린이 1,500원. 인근 백월산은 유명한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서족에 있다. 문의; 창원시청 관광과(0551-280-2543) 운문산과 용암온천= 용암온천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다. 지하 850M에서 용출하는 온천수는 중탄산나트륨형의 게르마늄성분을 다량함유한 유황천으로 성인병예방과 신경통·위장병등의 치료효과가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운문산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군 산내면에 걸쳐 우뚝솟은 명산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숲이 우거져 등산동호인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이 산 북쪽기슭의 운문사는 557년(신라 진흥왕18)에 창건된 고찰로서 많은 불교문화재를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는 비구니들의 청정수행도량이다. 용암온천 입욕료는 어른 4,800원이며, 운문산입산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400원이다. 문의; 용암온천호텔(0542-371-5500)·운문사(372-8800)·청도군청 도시과 관광개발계(370-6394) 보련산과 돈산·능암온천= 돈산·능암온천은 충북 충주시 양성면 돈산리와 능암리에 있다. 지하700M에서 솟아오르며 수온은 25~ 38도. 건강증진과 정신안정에 효험이 높은 탄산온천수로서 어깨결림·요통·냉증·피부미용등에도 좋다고한다. 현재 돈산은 3개 온천장이 영업중이며, 한방병원도 운영하고 있어 상담과 진찰을 받을 수 있다. 입욕료는 어른 5,000원. 보련산은 충주시 노은면과 양성면의 경계에 위치하며 자연동굴과 폭포, 노송군락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빚고 있어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산정상부에는 남매의 전설이 깃든 보련산성이 있다. 문의; 돈산라이프케어(04410855-6001)·돈산온천(852-8611)·탄산온천(851-6001)·충주시청 문화관광과(850-1165) 명성산과 명덕탄산천= 명덕탄산천은 경기도 포천군 화현면 명덕리에 있으며, 96년 6월에 개장했다. 남탕 800명, 여탕 1,200명을 수용할수 있고, 노천탕도 갖추었다. 화강암과 진흙을 섞어 만든 돔을 장작불로 달구는 전통방식의 불한증막과 관절염치료에 좋다는 진흙찜질한증막도 있다. 특히 18가지 한약재를 이용한 여탕의 한약찜질방의 인기가 높다. 입욕료는 어른5,000원, 어린이 3,000원. 매주 화요일은 쉰다. 명성산은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과 이동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걸쳐 있으며, 산자락에 산정호수와 눈썰매장등이 있어 사시사철 찾는이들이 많다. 문의; 명덕탄산천(0357-533-5066)·포천군청 문화공보실(530-8063) 감악산과 금강산랜드=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의 금강산랜드는 최근에 지하에서 용출하는 천연게르마늄 광천수를 황토온천장으로 개발한 곳이다. 2만5,000평의 대지에 2,800평의 온천장건물을 세웠으며, 수용규모는 약3,000명. 황토탕·황토사우나·불로한증막·진흙소금탕·안마기혈탕·폭포안마탕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먹는물 수질검사에 합격한 천연 게르마늄 광천수를 무료로 제공하여 인기를 더하고 있다. 입욕료는 어른 6,000원, 25명이상 단체 5,000원. 한편 감악산은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군 남면, 연천군 전곡읍과 접경지역에 위치한다. 예부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의 하나로 꼽혀왔다. 문의; 금강산랜드(0348-945-2500)·파주시청 문화공보실(940-4224) 대둔산과 대둔산온천= 대둔산온천은 전북 완주군 대둔산 등산로 들머리에 있으며,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며 성인병에방에 효험이 있는 맥반석사우나 시설로 유명하다. 전북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며 산정에서 바라보는 서해낙조가 황홀경을 이룬다. 문의; 완주군청 문화관광과(0652-240-4224) 월출산과 월출산온천= 전남 영암의 명산 월출산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삼아 근래 개발된 월출산온천은 현지에서 「맥반석온천」으로 통칭될 정도로 맥반석으로 온천장을 만들어 자연치유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출산은 곡창 영암평야 한가운데에 한덩이 거대한 수석처럼 솟아오른 호남의 명산으로 도갑사·무위사같은 천년고찰을 산자락에 품고 있으며, 왕인국사와 도선국사도 이 산의 정기를 받아 이 산기슭에서 태어났다. 문의; 영암군청 문화관광과(0693-471-1404) 【황원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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