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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가산금리 연일 최저치 기록

10년물 1주일새 0.1%P 내려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기대되면서 해외한국물 가산금리가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10년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지난 달 22일 현재 1.36%포인트로 1주일 전인 15일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다. 2003년만기 외평채 5년물 가산금리도 0.33%포인트로 전주대비 0.03%포인트가 내려 하락세를 지속했다. 은행 후순위채 가산금리 역시 신용등급 상향조정설에 하이닉스 매각협상진행, 은행경영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환은행 후순위채의 경우 전주보다 0.37%포인트 하락하며 연초에 비해 1.94%포인트가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조흥은행도 전주대비 0.13%포인트, 연초대비 1.51%포인트가 떨어졌다. 한빛은행 후순위채도 1주일 전에 비해 0.27%포인트가 하락하면서 연초대비 1.58%포인트 내렸다. 국제금융센터는 엔론사태로 미국에서 이탈한 투자자금이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유입되고 우리 경제에 대한 국제금융시장의 인식이 제고되면서 가산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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