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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성규 논산시장

"전국 3대 市場 옛 명성 찾을 것"


“강경읍 소도읍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 소도읍의 모델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역주민과 힘을 합쳐 강경을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강경은 과거 전국 3대 시장의 하나에 속할 만큼 대단한 명성은 과거 대단했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번 소도읍 사업을 계기로 강경읍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땀흘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읍 소도읍 육성사업은 지난 1997년 ‘강경되살리기운동 종합계획’수립이후 지난 7년동안의 사업을 토대로 지역발전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차원의 강경개발 종합계획이라고 임시장은 강조했다. 임 시장은 “강경읍은 조선조와 근대기의 역사적 자산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고 젓갈이라는 대표적 상품이 있어 경쟁력면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을 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삼아 강경발전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강경에서는 매년 10월이면 문화관광부 국가지정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가 성대히 열리고 있고 이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가 되고 있다. 그는 “논산시는 강경읍 소도읍 사업과 함께 지역경제발전과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연무 양지농공단지 조성사업 및 논산 제2지방산업단지조성사업, 강경 동흥지구 개발사업, 대둔산 관광산업도로개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녹색농촌 체험마을조성 및 전통공예마을활성화, 논산그린투어 운영 등을 통해 농촌도시로서의 이미지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소도읍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에 체결한 육성 협력서에 의한 적기 재정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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