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제일기획은 4월과 5월 극심한 국내 광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어난 7,889억원, 영업이익은 0.2% 개선된 4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대 매체 광고비가 4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고 5월 13% 감소했지만 6월은 7~9% 성장하고 8월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완화되는 삼성전자 실적 우려와 국내 광고 경기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가 바닥이며 매수 기회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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