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잠재적 수출기업 발굴ㆍ육성 ▦해외 마케팅사업 성과 향상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이 보유한 국내외 업무 네트워크와 사무 공간을 상호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로 KOTRA의 막강한 해외마케팅 능력과 중기중앙회의 광범위한 국내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수출비상 상황에서 관계기관이 협조체제를 강화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 지원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여 수출부진 타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