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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대내외 4가지 악재 부각… 증시 하락 가능성 높아져 - LIG투자증권

국내 증시가 대내외 4가지 요소로 인해 하락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LIG투자증권은 22일 “지난달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보면 양적완화를 조기종료하거나 단계적으로 축소할 예정”이라며 “중국 역시 이번 주 RP발행 등을 통해 8개월 만에 유동성을 흡수할 예정인 데다 유럽도 이탈리아 조기총선이라는 정치변수가 대기하고 있어 국내 증시의 하락 압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25일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중장기적으로는 증시가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경험상 단기적으로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노태우 정권부터 이명박 정권까지 대통령 취임식 이후 1~2주일 주가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이유에서다.

국내 증시의 상승 가능성은 다음주 미국의 경제지표와 이탈리아 조기총선에 좌우될 것으로 평가됐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소비ㆍ소득ㆍ주표지표가 모두 조정국면을 보일 수 있지만 4ㆍ4분기 GDP성장률은 오를 수 있다”며 “또 24~25일 이탈리아 조기총선이 종료돼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국내 증시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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