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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주간시황] 경기둔화 우려 커지며 유가 하락세로
입력2006-08-14 17:23:53
수정
2006.08.14 17:23:53
영국 BP의 송유관 누수 사고로 알래스카 유전이 폐쇄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영국발 미국행 항공기 폭파미수(8ㆍ10폭파미수) 사건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반전했다.
주초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76.98달러까지 올랐던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테러 위협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BP가 알래스카 프루도만 서부 지역의 원유생산 재개의사를 밝히면서 11일 주초보다 배럴당 2.63달러 떨어진 74.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금값도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7일 NYMEX에서 온스당 647.80달러로 출발했던 금 9월 인도분 가격은 9일 온스당 650.50달러까지 올랐다가 11일 633.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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