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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이에스텔레콤, 카드가맹점용 ATM기 출시
입력2009-03-05 17:56:08
수정
2009.03.05 17:56:08
한국제이에스텔레콤은 카드 가맹점에서 직접 통장을 정리할 수 있는 '카드 가맹점용 은행 ATM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ATM기를 이용하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통장의 입금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매출내역과 통장의 입금내역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또 최신형 IC카드 단말기를 활용할 경우 카드 결제도 1초안에 가능해진다.
이 회사는 최근 우리은행과 ATM기 2만5,000대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유흥음식업중앙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카드결제 계좌를 변경해 주고 카드가맹점용 은행 ATM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고재혁 전략기획부장은 "카드가맹점용 은행 ATM기를 개발함에 따라 그동안 카드가맹 영업점들이 공동승인 미처리, 승인통신오류, 반송데이터 미확인 등으로 카드결제 대금 미입금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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