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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울산 북구 '자동차특구' 지정 추진 속도

울산 북구를 ‘자동차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12일 울산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동차특구’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갖고 특구 지정 추진배경과 필요성, 추진경과 등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지는 등 ‘자동차 특구’ 지정을 앞당기기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을 세웠다. 울산 북구는 현재 현대자동차가 위치해 있어 국내 자동차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는 데다가 과거에는 자동차산업의 근간인 철의 생산을 담당했던 달천철장이 있었던 지리적 여건 등을 부각시켜 자동차특구 지정의 타당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 이 같은 여건을 바탕으로 자동차박물관, 자동차디자인거리, 테마파크 등 자동차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자동차축제를 개발하는 등 명실공히 자동차 도시로 부상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북구청은 올 하반기에 용역을 의뢰, 자동차특구계획안을 수립한 뒤 내년 초께 지식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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