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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北美서 공개 시범테스트

넥슨은 자사의 미국 현지 법인인 넥슨 아메리카를 통해 마비노기의 북미 지역 내 공개 시범테스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마비노기는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캐릭터를 활용해 직접 해보며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넥슨은 지난 1월 30일부터 북미에서 마비노기의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악기 연주’, ‘캠프파이어’ 활동 등 독창적인 콘텐츠와 캐릭터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성장하는 등 현실적인 게임 시스템에 특히 관심이 높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희영 넥슨 실장은 “마비노기는 한ㆍ중ㆍ일 등 아시아 시장에서 700만의 이용자를 확보할 만큼 인기 게임”이라며 “북미 시장에서도 현지화 서비스를 통해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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