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14일 최씨를 포함해 200명의 우수 보험설계사에게 ‘블루리본’을 수여했다. ‘블루리본’은 손해보험 설계사 12만명 중에서 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율, 근속 연수 등이 가장 좋은 인재에게 주는 상이다.
최길수씨는 장애등급 7등급 판정을 받아 직장에서 사퇴하고 나서 모친마저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부친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수 설계사로 활동한 점을 인정받았다.
동부화재의 황병태씨는 대한적십자 파주 비둘기 봉사회원으로 15년 넘게 봉사활동을 하며 수해를 당한 고객에게 헌신해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