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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법률컨설팅 회사인 ‘로앤에스(LAW&Sㆍ대표 장달영)’와 지난 8일 협회사무실에서 제휴협정을 맺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로앤에스는 KLPGA의 대회 개최, 방송중계, 라이센싱, 스폰서십 등의 수익사업에 대한 법률 컨설팅을 맡게 된다. 또 KLPGA 회원들과 제3자와의 법률관계에서 발생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향후 프로들에게 법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로앤에스 대표인 장달영 번호사는 변호사 출신 스포츠 에이전트 1호로 선수들의 연봉협상 대행, 스폰서 유치, 선수관리, 캐릭터사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앤에스는 얼마 전 미국에서 열린 펩시리틀 피플스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골프 신동’ 양자령(9)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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