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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IT종목 1분기중 저짐매수를”

대우증권이 2월 들어 일부 IT관련 변수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1ㆍ4분기 중 주요 IT종목을 저점 매수해야 한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증권사가 IT경개 회복에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분석이다. 대우증권은 10일 주요국 IT기업의 실적전망이 호전되고 있는데다 지난 1월중 세계 주요기업의 IT예산 집행이 늘어났고 반도체와 반도체장비업체 실적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특히 IT핵심주인 삼성전자와 관련, D램 부문에서 적자를 낼 가능성이 거의 없고 1분기 휴대폰부문 매출이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펀더멘털이 여전히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물부담도 펀더멘털의 변화를 의식한 매매라기보다는 `로스컷(손절매)` 물량이라는 게 대우증권의 분석이다. 특히 2월중 미국의 주요 IT기업 실적전망이 플러스로 돌아선 점과 미국 반도체와 장비업종의 12개월 예상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이 높아진 점은 국내 IT관련주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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