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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소호 파트너론 출시

외환은행은 유망 업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호(SOHO) 사업자에 대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을 위해 신상품 ‘소호 파트너론’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외환은행이 자체 선정한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의 가맹점 사업자, 주유소 사업자, 약국 사업자, 학원사업자, 어린이 집 운영사업자 등의 소호 사업자 가운데 신용도가 양호하고 사업 경쟁력을 갖춘 고객에 대해 일정금액의 신용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또 거래실적에 따른 대출금리 우대를 통해 소호 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도 덜어준다.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금뿐만 아니라 시설투자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신용대출의 경우 업종 및 고객의 신용도, 영업실적 등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다.



또 일반대출뿐만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대출도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예금거래 실적, 신용카드 사용실적 및 외환거래 실적 등에 따라 최대 0.7%p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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