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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상용차… 휘발유 1ℓ로 25km 달려

2008년형 스마트 포투…골프카트보다 작지만 안전성, 내구성 탁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상용차… 휘발유 1ℓ로 25km 달려 2008년형 스마트 포투…골프카트보다 작지만 안전성, 내구성 탁월 구본혁 기자 nbgkoo@sed.co.kr 관련기사 • 르노삼성 신차 'QM5' 직접 타 보니… • 자동차 겨울나기 방법 아시나요? • 선호하는 자동차 색상은 • 1.6대비 50만원 비싼 현대차 i30 2.0 출시 • 휘발유 1ℓ로 25km 달리는 세계최소형 상용차 • V8 5000㏄… 최고급 대형세단 '체어맨W' • 기아차가 내놓은 '최고 SUV' 시승기 • BMW의 놀라운 기술력 • 날개돋친 '쏘나타 트랜스폼' • 현대차 야심작 '제네시스' 직접 타 보니… • 국산 SUV 춘추전국시대 열렸다 • 14마력 강력해진 '싼타페 더 럭스' • 덩치 큰 에쿠스 외관 확 바뀐다 • 겨울철엔 역시 힘좋은 사륜구동차 • 신모델 낸 쏘나타-SM5, 누가 승리? • 싼 게 비지떡? 반값 수입차 공방격화 • "수입차 값 3000만원씩 인하" 폭탄 발표 • 'SK 수입차 직수입' 인기몰이 • 가격거품 가득한 채 질주하는 수입차 • 한국인만 바보 취급하는 도요타 렉서스? • 기아차 "모하비, 베라크루즈 누른다" • 쌍용차에서 쏘나타급 세단 나온다고? • 은색차가 인기있는 이유는? • 시속 227㎞ 짜릿함 'GM대우 G2X' • '베라크루즈·싼타페 vs 수입 SUV' 진검승부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서울지역 일부 주유소의 휘발유 값이 사상 최초로 ℓ당 1,900원을 돌파하는 등 유가가 치솟으면서 운전자들이 유류비 부담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고민을 일거에 해소시켜줄 고연비의 초소형 자동차가 곧 출시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2인승 스마트카인 ‘스마트 포투(Smart Fortwo)’의 2008년형 버전이 바로 그 주인공.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상용 자동차로 유명한 이 모델은 차체 길이가 2.69m로 BMW의 미니쿠퍼에 비해 1m나 짧다. 차축 거리도 1.8m에 불과해 웬만한 골프카트 보다도 작다. 이 차량의 최대 강점은 휘발유 1ℓ로 무려 25.5km를 달릴 수 있는 고효율의 연비. 제작사의 공인 연비이기는 해도 단돈(?) 5만원에 서울과 부산을 1.5회 왕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현존하는 상용차 중에는 가히 세계 최강의 연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크기가 작다고 성능까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일본 미쓰비시사의 3기통 61마력 엔진을 장착, 최대 속도가 시속 145km에 이른다. 유럽 신차평가제도(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안전성도 입증됐다. 외부 충격을 차량 전체로 퍼뜨리는 ‘운전자 보호 프레임’ 기술에 힘입어 5점 만점에 3점을 받은 것. 이는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인 그 어떤 경차보다 높은 점수며, 포드의 에스코트(Escort) 해치백 모델 보다도 내충격성이 뛰어난 것이다. 또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4개의 에어백과 ABS 브레이크, 미끄럼방지장치의 하나인 전자식 안정제어기(ESC) 등도 채용돼 있다. 현재 미국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2008년형 스마트 포투의 가격은 기본형이 1만1,590달러(1,100만원), 컨버터블 모델은 1만6,590달러(1,500만원)로 책정돼 있는 상태다. 입력시간 : 2007/12/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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