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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 찬성" 74%

국정홍보처 여론조사… "노동생산성 향상" 77%대다수 국민들이 주5일 근무에 찬성하고 있으나 전면 실시보다는 단계적 실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홍보처가 한길리서치에 의뢰,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1%가 주5일 근무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또 시행방법에 대해서는 전면적 실시(35%)보다 단계적 실시(63.4%)가 2배 가량 높았다. 주5일 근무제가 노동생산성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77.2%가 노동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답한 반면 5.8%만이 생산성 저하를 우려했다.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기대효과를 묻는 질문에도 노동생산성 향상이 55.3%로 가장 높았으며 고용창출 효과(25.5%), 관광ㆍ문화ㆍ교육산업 활성화(18.5%) 순으로 나타났다. 주5일제 근무제를 도입하되 휴일을 선진국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1.5%가 '공감한다'고 답해 '공감하지 않는다(26.9%)'보다 훨씬 높았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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