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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차 동시분양 청약 경쟁률 2.06대1

청약 양극화 현상… 미달 가구수 3차보다 훨씬 많아

금융결제원은 6일 서울지역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서울 4차 동시분양 무주택우선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721가구 모집에 1,484명이 신청해 평균 2.0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차 동시분양 때의 2.04대1과 비슷한 것이지만 청약 양극화 현상으로 미달 가구수는 3차 때보다 훨씬 많았다. 단지별로는 광진 한화꿈에그린, LG 서초자이, 금호동 푸르지오 등의 아파트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정릉 영남모아드림, 장안동 청원파트빌, 신월동 신성2차미소지움 등은 단 한명의 청약자도 없었다. 이같은 양극화 현상은 주택거래신고제 시행으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수요자들이 투자가치가 있는 일부 아파트에만 청약을 집중적으로 접수한 결과로 여겨진다. 자세한 경쟁률은 금융결제원 부동산 사이트(www.apt2yo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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