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삼성전기의 1분기 영업이익은 갤럭시S6 출시와 고정비 절감, 우호적인 환율 등을 반영해 당초 예상치보다 31.8% 높은 55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도 상향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 주가가 올 들어 35.5% 오른 것은 갤럭시S6 출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반영된 결과”라며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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