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구촌과학소식] 플라스틱 맥주병 나왔다
입력1998-11-30 00:00:00
수정
1998.11.30 00:00:00
플라스틱 맥주병이 나왔다.맥주회사인 밀러(MILLER)사는 최근 페트(PET)병으로 만든 맥주 용기를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밀러사가 이 발표를 하자마자 영국의 맥주회사인 바스(BASS)사와 호주의 콜톤(CORLTON)사도 PET병을 맥주병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해 앞으로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맥주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밀러사가 선보일 플라스틱 맥주병은 이스트맨 케미컬(EASTMAN CHEMICAL)사가 개발했다.
이스트맨 케미컬사의 한 관계자는 『맥주 애호가들이 생수와 청량음료에서 그랬던 것처럼 맛과 신선도, 편리함으로 플라스틱 맥주병을 더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스틱 병이 유리병이나 알루미늄 캔보다 더 가볍고 깨지지 않으며 안전하기 때문이다. 또 맥주의 차가움을 더 오래 유지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김상연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