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난닝구, 금찌, 다크빅토리, 리본타이 등 회원수 20만명, 연매출 100억원 이상인 쇼핑몰 4개가 참여, 각종 의류 및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개월여 동안 매출과 회원수, 방문자 수 등을 검토해 이들 업체를 최종 선발했다.
각 쇼핑몰에서 활동하는 피팅모델이 참여, 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온라인 쇼핑몰 회원이나 쇼핑몰 광고를 휴대전화로 찍어온 고객에게는 5~10% 할인혜택을 준다.
롯데는 고객 반응이 좋은 업체의 경우 추후 매장 구성(MD) 개편 시 입점 기회를 줄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간 경계를 허물고 인기 온라인몰의 백화점진출을 확대해 젊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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