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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ㆍ한국철강 강세, 고철값 하락 수혜 예상

동국제강과 한국철강이 고철가격 하락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돼 오름세를 나타냈다. 25일 거래소시장에서 동국제강은 250원(2.44%) 오른 1만500원으로 마감, 지난 19일 이후 5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또 한국철강은 300원(2.26%) 상승한 1만3,550원을 기록했다. 반면 INI스틸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차익 매물로 결국 전일과 변동 없이 1만1,850원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철강 판매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입고철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기로 업체들의 원가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태경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철가격이 톤 당 33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INI스틸은 최근 톤 당 299달러 대에 수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수입고철가격 하락은 전기로 업체들의 수익성에 긍정적을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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