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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불우이웃돕기 흥미위주 씁쓸

일주일정도 초에 카드꼽기, 바가지 머리올리기, 공룡이름외우기, 고리넣기 등을 연습한후에 그 결과에 따라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프로인데 이런 프로를 만드는 방송사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습니다.연예인이 못할때마다, 금액이 줄어드는 것을 보며, 소년소녀가장은 무엇을 느껴야 합니까? 그것을 보는 시청자는 무엇을 느껴야 합니까?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것을 광대놀이와 연관시키지 말기 바랍니다. 돈은 있지만 광대게임을 모두 성공해야만 주고, 아니면 액수가 달라진다구요? 백만원 이백만원이 당신들에게는 작을지 모르지만 소녀가장에게는 얼마나 큰 것인지 정말 당신들은 모르는 것 입니까? 당신들은 진정 소년소녀가장 남매의 간절한 마음을 흥미의 대상으로 이용해야 합니까. 저는 이러한 프로를 감히 「반 사회적」이라고 말하겠습니다. 흥미를 줄 뿐이지, 불우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청소년에게 유발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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