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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안정위해 IMF 지원받아야/NYT 사설
입력1997-11-21 00:00:00
수정
1997.11.21 00:00:00
【뉴욕=김인영 특파원】 한국은 투자자들과 예금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통해 은행을 조속히 안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미 뉴욕 타임스가 20일 논평했다.<관련기사 4면>신문은 이날 「아시아 바이러스의 확산」이라는 사설에서 한국이 (구제금융 요청을) 너무 지체하거나 경제가 침몰할 경우 그 영향이 다른 나라에까지 파급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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