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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기업] 제로포인트와 태극무늬 응용한 사탕 출시

캔디·젤리 전문업체인 세미기업(대표 김재동·金在東)은 20일 디자인전문업체인 제로포인트와 손잡고 태극무늬를 응용한 사탕을 출시했다.디자인업체와 제휴한 것은 몬스터·키티 등 유명캐릭터를 사용하기 위해 비불하는 로열티를 절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세미기업은 설명했다. 이 사탕은 태극기에 사용되는 빨강·파랑·검정·흰색으로 꾸며졌으며 「디자인코(DESIGNKO)」라는 두업체 공동브랜드로 팔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세미기업 유용성전무는 『자체브랜드를 만든 것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시장에서 미국·스페인 등과 경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기업은 이 제품을 알리기 위해 20일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신제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02)584-8955 박형준기자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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