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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림화성 30%안팎 무상증자 실시

16일 두림화성은 지난 10월1일자로 실시한 자산재평가 차액 85억여원을 재원으로 30%안팎의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내년 1월 중순께 이사회 결의를 거쳐 공시를 할 예정이며 배정기준일은 내년 2월10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두림화성은 또 오는 23일을 기준일로 20%정도의 유상증자도 실시할 예정이다. 두림화성은 업계 4위의 합성피혁 업체로 수출비중이 90%에 달하고 있으며 인조피혁이 합성가죽을 점차 대체해 나감에 따라 외형 및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58억원의 매출액에 1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매출액 370억원, 순이익 3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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