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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50선 회복 시도(10:00)

코스닥시장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55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9포인트 오른 547.75로 출발한뒤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5.01포인트(0.92%) 오른 548.6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외국인 매도 공세에 무위로 돌아갔던 550선 회복이 재차 시도되고 있는 모습이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5개 등 564개,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 등 250개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 매도와 개인 및 기관의 매수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4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억원과 37억원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일반전기전자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이고 디지털콘텐츠, 제약주, 방송서비스 등이 큰 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CJ홈쇼핑과 GS홈쇼핑이 4%대의 오름세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외 휴맥스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고 코미팜이 7%대의 급등세로 이틀째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별종목 중에는 에스에프에이가 증권사의 저평가 분석에 8% 올랐고, CJ인터넷과 웹젠 등 인터넷주도 3-4% 올랐다. 팬텀은 실적호전 기대감에 10%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 바이오테마주와 영상콘텐츠 관련주도 동반 상승세다. 조아제약, 산성피앤씨, 메디포스트, 삼천당제약, 대한바이오, 이노셀 등 바이오테마주들은 대거 거래대금 상위에 포진하며 3-4% 오름세다. 또 영상콘텐츠 관련주인 올리브나인과 싸이더스가 3-8% 상승했다. 반면 분식회계설에 연루된 터보테크는 거래 재개 첫날 하한가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3천620만주, 4천115억원을 기록하고있다. 신동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특별한 주도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지수 향배는 기관의 매수여력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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