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표출원 5건 중 1건은 여성
입력2008-05-13 16:51:48
수정
2008.05.13 16:51:48
10년새 179% 늘어 지난해 9,233건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상표출원 또한 5건 중 1건을 여성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여성의 상표출원은 지난 2007년 9,233건으로 전체 개인출원의 20.6%를 차지했다. 여성의 상표출원은 지난 97년 3,308건으로 12.5%에 불과했지만, 10년 뒤인 2007년 출원 건수가 179% 늘어나면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높아졌다. 반면 남성의 상표출원은 97년 2만3,054건에서 2007년 3만5,496건으로 54% 증가하는데 그쳤다.
여성들이 주로 출원하는 상표는 옷, 넥타이 등 의료가 가장 많았고, 식당, 카페 등 음식점이 뒤를 이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 내의시장에 진출한 엄정화 씨, 의류사업에 진출한 이승연 씨, 변정수 씨 등도 직접 의류상표를 출원했다”며 “최근에는 25세 이하 젊은이도 상표를 출원해 일찍부터 브랜드의 자기 권리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