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LTE 데이터 제공량 2배 늘린다



KT가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며 LTE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KT는 다음달 1일부터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늘린 새로운 LTE WARP 요금제를 선보이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LTE-620 요금제의 경우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기존 3GB에서 6GB로 늘었으며 LTE-720, LTE-850, LTE-1000 요금제 또한 이전보다 데이터 제공량이 2배 늘었다. 이외에도 LTE-340(500MB→750MB)과 LTE-420(1GB→1.5GB) 요금제 및 LTE-520 요금제(1.5GB→2.5GB) 또한 데이터 제공량이 최소 1.5배에서 최대 1.7배 가량 확대됐다. KT는 ‘세이프존’ 서비스를 도입해 LTE 요금제 가입후 3개월 동안 20% 가량의 추가 데이터도 제공할 예정이다.

‘LTE 안심종량요금’과 ‘LTE 데이터 안심차단’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요금 폭탄도 방지할 방침이다. 안심종량요금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넘어선 초과 데이터 이용시 기존 3G 데이터 요금제 보다 60%가량 저렴한 1MB당 20.48원의 요율이 적용된다. 기본으로 제공된 데이터를 다 쓴 뒤에는 데이터 이용을 차단하는 LTE 데이터 안심차단을 통해 혹시 모를 요금 걱정을 덜 수 있게 했다.



강국현 KT 개인 프로덕트&마케팅 본부장은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자랑하는 LTE WARP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상품의 혜택을 대폭 보강했다”며 “LTE WARP의 차별화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요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연령별 맞춤형 LTE 요금제 외에 콘텐츠와 LTE WARP 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을 조만간 출시해 이용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