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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고이력 무료로 알려줘요”

보험개발원, 18일부터

“중고차 사고이력 무료로 알려줘요” 보험개발원, 18일부터 "중고차 사기 전에 사고경력 알아보세요." 보험개발원은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사고차량이 무사고차량으로 둔갑해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동차 보험사고이력 정보 서비스인 '카히스토리'를 중고차 쇼핑몰을 통해 18일부터 100일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는 자동차 보험사고로 보상 처리한 차량의 수리비 지급내역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보험사고 이력 ▦차량번호 변경횟수 ▦소유자 변경횟수 ▦영업용 또는 렌터카 용도로 사용됐는지 여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1건당 5,000원의 조회 수수료를 내야 한다. 보험개발원은 이 정보를 중고차 쇼핑몰 업체인 '오토샵(autoshop.co.kr)'을 통해 앞으로 100일간 무료로 제공하며 자마이카ㆍ메가오토 등으로 인터넷 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중고차 쇼핑몰 차량 매물의 카히스토리 정보가 공개됨으로써 중고차 구매와 관련된 분쟁과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입력시간 : 2005-05-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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