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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반덤핑 조사 최다國은 인도

수입물품의 덤핑 여부에 가장 민감한 나라는 인도이며, 가장 덤핑을 많이하는 나라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OTRA가 분석한 세계무역기구(WTO) 반덤핑 관행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 인도는 지난 2002년 81건에 이어 지난해에도 46건의 반덤핑 조사를 실시 해 가장 많은 반덤핑 조사국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해 반덤핑 피소 건수를 보면 중국이 45건으로 가장 많아 95년 이 후 지난해 말 현재까지 누적 피소건수가 356건에 달해 ‘최다 반덤핑 조사 대상국’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중국은 또 지난해 수출품 39건이 해외에서 반덤핑 관세를 물게 돼 이 기간 에 최다 반덤핑관세 피규제 대상국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18건)에 이어 16건의 반덤핑 피소를 당해 누적 피소건 수가 182건으로 중국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 KOTRA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영향력이 크지 않아 인도가 상대적으로 자국 시장보호에 자유롭게 나서고 있으며 중국은 수출에서 가격경쟁력에 의존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 손철기자 runiron@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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