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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시가총액 상위10종목 적정주가 952P까지 가능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빅10)의 적정주가를 기준으로 종합주가지수를 산출했을 때 이번 달에 도달 가능한 종합주가지수는 952포인트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가는 “빅10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는 전체 시가총액의 52.1%에 달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종합주가지수 상승 목표 치를 산정하는데 유용하다”며 “이들 종목에 대한 시장의 적정주가를 구한 뒤 이를 역산해 종합주가지수를 구해본 결과 1,005포인트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1ㆍ4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맞아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종목들의 목표주가 수준을 기업 분석가들이 크게 높인데 따른 것”이라고설명했다. 그는 다만 “기업 분석가들의 목표주가 산정은 보통 6개에서 1년의 기간을 대상으로 하는 등 다소 시세를 뒤쫓아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일정정도 할인된 수치가 적당할 것”이라며 “오는 16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변수가 되겠지만 이번 달에 도달 가능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002년 4월의 전고점(943포인트 )을 넘어서는 952포인트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952포인트는 최근 1년간 종합주가지수가 빅10 종목 목표주가의 94.8%에 머 물렀음을 감안해 산출한 적정주가다. /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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