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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지원제도 활성화”/진 노동

◎고실업 대비… 직훈체제 전면개편도/노사정참여 「고용안정특위」 설립키로진념 노동부장관은 31일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현장의 참여, 협력과 새 노동법에 따른 노사교섭 관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진장관은 이날 김대통령 주재로 재정경제원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중성장시대 고용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직업훈련체제의 전면개편과 함께 각종 고용안정 지원제도를 활성화하고 노·사·정이 동참하는 고용안정 특별위원회를 설립하겠다』고 보고했다. 진장관은 특히 실업대책과 관련, 실직자 재채용 장려금 및 적응훈련 장려금, 창업교육훈련 지원금, 고령자 신규고용 장려금, 퇴직여성 및 고령퇴직자 재고용 장려금 등 각종 장려금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장관은 또 실업자의 재취업과 사회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산업인력관리공단에 개설, 각종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근로자 또는 실직자가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훈련 수첩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진장관은 이어 산업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인 양성에 초점이 맞춰졌던 공공직업훈련의 기능을 재직근로자와 화이트칼라(사무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 쪽으로 재편하겠다고 보고했다.<최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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