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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고수서바이벌] "우량주가 조정 받을 때 매수 기회"


서울경제TV가 지난 7일 방영한 주식 정보 프로그램'고수 서바이벌'에는 증권전문 인터넷방송 '하이리치'의 애널리스트 소로스(고석찬)가 출연해 향후 펼쳐질 수 있는 산타 랠리에 기대감을 보였다. 소로스는 아울러 "최근 가격이 오른 두산중공업이 추가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넥센타이어'가 주도적 흐름을 보인 이날 타이어 관련주를 계속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했던 대우조선해양과 여행관련주도 돋보였다고 추천했다. 그는 이어 코펜하겐 기후변화 정상회의의 막이 오르면서 풍력관련주, 탄소배출권 관련주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데 의미를 부여했지만, '손오공'등 게임주의 상승은 실적 기대감보다 겨울방학 등 일시적 호재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문가들 조차 평가가 엇갈리는 조선주에 대해 소로스는 부정적 측면을 감안하더라도 7개월 여 만에 중국을 추월, 수주물량 1위를 탈환했고 특히 질적 수준의 경쟁력이 확고해 앞으로 조선업종의 주가는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세를 보인'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등이 여전히 주가 바닥권에 있는 만큼 매수에 나서 볼만하다는 게 소로스의 분석이다. 1년 안에 1,000만원을 2배로 늘린다는 야심찬 목표로 출발한'왕초보 최은정의 투자일기'에서 소로스는'휴켐스'를 신규 매수한 데 대해 탄소 관련주 매수는 현명했지만 주도주를 매수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기술적 반등이 나오면 단호하게 매도하라고 충고했다. 이날 현재 '왕초보 최은정'의 포트폴리오는 ▦GS건설 20% ▦LG화학 10% ▦포스코10% ▦ 에쎈테크 10% ▦휴켐스 20% 등 5종목으로 수익률은 2.64%다. 소로스는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이 많으면 초보 투자자는 매매 타이밍을 잡기 힘들므로 3종목은 우량주 중심으로, 나머지 2종목은 단기 종목으로 구성할 것을 권했다. '고수 서바이벌'은 매주 월~금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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