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40인치 LCD패널 공격적으로 판매"

삼성전자가 40인치 LCD 패널 가격을 크게 낮춰공격적으로 판매에 나서고 있다고 대만 전자시보가 18일 보도했다. 이같은 삼성전자의 움직임은 LG필립스LCD의 적극적인 42인치 제품 판매촉진에맞서 40인치를 LCD TV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어 일간지 '애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자신들의 40인치 패널 가격을920~950달러선까지 낮춰 중국 시스템제조업체들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같은 공격적판촉을 통해 지금까지 1만개의 저가 40인치 패널을 중국 시장에 공급했다. 전자시보는 또 삼성전자가 지난 2.4분기말 월 2만대 수준이던 40인치 LCD 패널생산능력을 이달부터 10만대 이상으로 크게 늘릴 것이라는 디스플레이 시장 전문 리서치 기관 '디스플레이뱅크'의 조사 내용도 인용했다.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조용덕 LCD 사업부 상무는 이달 7세대 기판 생산량의50%를 40인치 패널에 할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