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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불황속 수출비중 큰 업체 주목"

영원무역·신원 유망주 꼽아

의류업계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출부문이 활성화돼 있는 업체들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4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국내 의류업계는 경기가 하강 국면에 들어서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표적 경기 민감주로 소비 부진의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고급 상품은 해외 수입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처지여서 불황 극복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의류산업이 현재 처한 상황을 고려하면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이라며 “하지만 영원무역이나 신원처럼 수출부문이 버팀목이 돼주는 업체는 유망하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영원무역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출이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고, 신원은 환율 상승으로 올해 수출 비중이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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