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디지털캠코더 2개모델 출시

삼성전자, 디지털캠코더 2개모델 출시국내시장 50% 점유 목표 삼성전자가 일본 소니 제품에 잠식된 국내 디지털캠코더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尹鍾龍)는 23일 젊은 세대를 주요 판매대상으로 한 초소형·초슬림 디지털캠코더 2개 모델(사진)을 출시, 국내 시장점유율을 5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VM-600과 VM-650은 68만 화소, 수평해상도 500본의 고해상도 제품으로 고화질은 물론 CD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 또 삼성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완전역광 기능을 채용해 태양을 보면서도 촬영할 수 있으며 11만2,000 화소의 2.5인치 TFT-LCD와 440배 줌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급형인 만큼 주 타깃을 젊은 층으로 삼고 밀착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출산을 앞둔 주부들에 대한 제품 홍보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5만여대의 디지털캠코더를 판매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을 50%까지 신장시키겠다는 것. 현재 소니·캐논 등 외국제품이 국내 디지털캠코더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조영주기자Y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6/23 19:00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