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림프 레스토랑 스칼렛(대표 신희호·www.scarletts.co.kr)이 다양한 신메뉴 출시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스칼렛측은 13일 "총 25종의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이번에 새로 선보인 메뉴는 그릴,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여러 카테고리의 메뉴를 고루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등심과 치킨, 연어 3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 트리오(1만9,900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며, 350g에 달하는 '티본 스테이크(4만9,900원)'는 성인 두명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고 스칼렛 관계자는 전했다. '피자는 동그랗다'는 편견을 탈피한 메뉴도 선을 보였다. 콤비네이션, 마르게리타, 고르곤졸라 등 피자 5종은 길쭉한 형태의 도우에 쫄깃함을 강조했으며, 특히 스페셜 'Half & Half 피자'는 고객이 원하는 2가지 종류의 피자를 선택하여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차가운 얼음 위에 새우를 올려놓은 '가시발 쉬림프 칵테일(1만5,900원)'을 비롯해 쉬림프 스페셜 6종과 파스타 3종, 라이스 3종, 스시롤 2종 등 기존에 비해 메뉴가 대폭 다양해졌다. 스칼렛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런치세트 주문 시 수프 또는 샐러드와 함께 커피 또는 소다를 디저트로 제공하며, 스칼렛을 방문한 모든 여성고객에게 최대 20% 할인이 가능한 '레이디카드'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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