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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기기 통해 보험거래 한다"
입력2000-11-06 00:00:00
수정
2000.11.06 00:00:00
이진우 기자
"자동화기기 통해 보험거래 한다"
은행 자동화기기로도 보험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조흥은행은 6일 흥국생명, 삼성화재, 현대생명 등 3개 보험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7일부터 현금자동 입ㆍ출금기(ATM)를 통해 보험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은행권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개 보험회사의 거래고객 중에서 조흥은행의 현금카드(신용카드 포함)를 발급받은 고객이면 누구나 자동화기기를 통해 보험금 및 환급금 수령과 배당금 수령, 보험료 납입, 약관대출 실행 및 상환, 이자 납입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조흥은행은 이 서비스를 본점 영업부(삼성생명)와 광화문지점(흥국생명), 무교지점(현대생명) 등 3개 점포에서 우선 시범실시하고 이달 말까지 전국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입력시간 2000/11/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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