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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3,466가구등 1만 가구

내년 중 아파트 공급물량은 올해보다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서울ㆍ수도권과 지방 유망지역에서 알짜 아파트가 쏟아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저밀도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모두 3,4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며 수도권에서는 광명시와 화성 동탄, 부천 상동 및 중동 등 인기주거지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서울 알짜 아파트 쏟아진다 = 내년 중 주요 50개 주택업체가 공급할 예정인 서울지역 아파트는 58곳 2만8,874가구.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9,892가구 이상이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또 주상복합은 15곳 3,927가구(일반분양 2,100가구 이상), 오피스텔은 4곳 1,891실(일반분양 1,891실)이 공급된다. 이중 `노른자위`로 꼽히는 저밀도지구에선 8개 재건축아파트를 통해 8개 재건축아파트를 통해 3,46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주요 단지별로는 송파구 잠실지구 잠실2ㆍ4단지와 잠실시영, 강남구 청담도곡지구의 개나리2ㆍ3차, 도곡주공 2차, 신도곡, AID차관아파트 등이다. 다만 이들 일반분양물량 중 절반가량이 10평형대로 채워질 전망. 비강남권인 관악ㆍ동작ㆍ성북ㆍ마포ㆍ중랑구 등에서 향후 뉴타운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아파트 3,000여 가구도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수도권, 지방 유망아파트 주목 = 수도권의 경우 신도시개발이 진행중인 화성 동탄 일대에서 10개 단지 8,1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되며, 경부고속철 개통 호재가 기대되는 광명시에선 3곳 2,181가구의 공급물량 중 1,000가구 이상이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또 부천 상동과 중동에서 2개 단지 1,660가구가 일반분양 되는 등 유망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지방에서도 개발 호재가 기대되는 아파트들이 잇달아 공급된다. 대전에선 대덕연구단지 인근에서 2개 단지 1,809가구, 가오지구에서 1개 단지 1,31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또 유성 노은지구에서도 3개 단지 1,08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또 충북 오창단지 인근에선 3개 단지 3,269가구, 충남 천안 백석 2개 단지 642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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