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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추신수 '오피러스'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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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세단 오피러스를 탄다.
기아차는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고 추신수가 국내에서 체류하는 동안 오피러스와 그랜드 카니발 등의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기아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추신수는 위촉 당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하비를 지원받았다. 또 지난달에는 미국 현지에서 그랜드 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을 지원받았다.
추신수는 "기아차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 시즌에도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04년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를 시작으로 하인즈 워드, 미셸 위, 이승엽, 박세리 등 정상급 스포츠 스타들에게 오피러스와 모하비를 제공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 기아차 오피러스 탄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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