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패트롤] 온라인 직능훈련 과정 개설 外

온라인 직능훈련 과정 개설

동의대 평생교육원이 전국 대학중에는 최초로 기업체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부가 지정한 온라인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개설했다. 직업훈련개발훈련과정은 지난 21일부터 컴퓨터 운영체제,사무자동화,그래픽,웹과정 등 10개 과정을 개설해 1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수강방법은 고용보험가업이 된 업체로 회사나 개인 명의로 훈련위탁서를 동의대 평생교육원에 수강료 6만원과 함께 제출하면 ID 및 패스워드를 발급받아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은 1개월간의 수강기간이 끝나면 수료증을 발급 받고 수강을 신청한 회사는 수료증을 노동부에 제출하면 수강료의 80~90%를 교육지원금으로 보조 받는다.

수출유망 中企 신처접수

광주ㆍ전남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가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재무건전성 검토와 업체실태조사를 벌인 뒤 30개 업체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2년간 중소기업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18개 유관기관이 맡고 있는 각종 수출 관련 사항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이 센터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수출이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경제조사반 본격가동

부산은행은 지역경제 관련 조사 및 분석을 위해 '경제조사반'을 신설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날 "지역경제에 대한 현안 및 금융동향 등을 파악해 경영에 반영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경제조사반'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또 경제조사반을 신설하면서 지역경제 분야를 전공한 박사급 전문가 1명을 영입했다. 홍희창 경제조사반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지역경제 동향을 조사-분석해 지역경제에 대한 전망뿐 아니라 산업별 전망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시 실무과정 개설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의 전시업무 강화를 위해 '전시실무아카데미과정'을 다음달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주 3회 실시하는 이 과정은 ▦전시산업의 이해 ▦기업과 전시회 ▦전시산업 육성정책 ▦전시회의 선택과 참가준비 ▦부스설계 및 디자인 ▦전시회 지원제도 등 실무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첨단산업 임직원 및 국제 업무관련실무자, 유관기관 관련실무자 등이며 동대구벤처밸리 내 기업은 교육비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