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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얼음의 땅 그린란드 탐험대 참여하세요

코펜하겐서 준비훈련 뒤 23일 시작

한국일보가 창간 57주년(6월9일)을 앞두고 얼음의 땅 그린란드를 종단하는 탐험대를 파견합니다. 그린란드탐험대는 덴마크 코펜하겐을 거쳐 12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서해 일루리삿에 도착, 탐험에 필요한 장비와 식량을 확보한 후 준비훈련을 거쳐 오는 23일께 탐험을 시작합니다. 그린란드의 북단과 남단을 잇는 직선거리는 2,700㎞이지만 실제 탐험거리는 3,700㎞에 이릅니다. 탐험대는 사람은 물론 동물도 찾아보기 힘든 얼음 평원을 종단하며 그린란드 코리안 루트 개척에 나섭니다. 탐험대는 해발 1,500~2,000m 고도의 빙상을 개썰매로 달리고 작은 눈언덕과 얼음산도 넘는 힘겨운 도전에 임하게 됩니다. 탐험대는 남하해 최남단까지 온 뒤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잡아 본격 대장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탐험에는 남극ㆍ북극ㆍ에베레스트 등 지구의 세 극점을 모두 밟은 산악인이자 탐험가인 홍성택씨가 원정대장을 맡았습니다. 역사적인 새 탐험 루트 개척에 나선 탐험대에는 홍 대장과 함께 정기화ㆍ배영록ㆍ정동영ㆍ장성호 대원이 참가합니다. 도전과 응전이라는 인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힘들지만 벅찬 감동이 기다리는 이번 탐험에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바랍니다. ◇주최= 한국일보 ◇주관=㈔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ㆍ㈔경제문화포럼 ◇후원=서울경제신문ㆍ스포츠한국ㆍ코리아타임스ㆍ인터넷 한국일보ㆍ녹색성장위원회ㆍ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ㆍ그린비젼코리아 ◇협찬=현대자동차ㆍ현대건설ㆍKB금융그룹ㆍ신한금융그룹ㆍ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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