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성 연구원은 “KB금융은 상반기 실적에서도 확인했듯이 일회성 비용 요인이 상대적으로 작아져 이익의 안정성이 하반기에 지속될 것”이라며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진 않았지만 ING생명 인수 가능성도 높아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A 이슈를 제외하더라도 현 주가수준이 PBR 0.59배에 불과하여 저평가되어 있다”며 “향후 ING생명 인수가 가능하게 된다면 KB금융은 수익성 제고가 가능케 됨에 따라
주가 역시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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