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운영되는 열차다.
이번 워크숍은 청사 내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정책토론을 관광주간을 맞아 팔도장터 관광열차와 연계해 전통시장으로 옮겨서 추진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은 장보기와 약초술 담그기 등 전통시장의 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전통시장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진다.
한 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사항은 향후 전통시장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현장과 소통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살아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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