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은퇴를 앞둔 고객들을 위해 안정성ㆍ장기투자ㆍ목적자금 운용에 초점을 맞춘 은퇴자산관리 전용계좌인 '삼성POP 골든에그'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해 2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POP 골든에그'는 은퇴자금 분석을 통해 개인형퇴직연금(IRP)를 포함해 은퇴자산 보존과 분배 목적에 맞는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은퇴솔루션 맞춤형계좌이다.
'POP 골든에그'에 편입되는 은퇴자산관리 전용상품은 전용상품 라인업을 크게 핵심 상품과 부가 상품으로 구분하고 있다. 핵심상품은 연 수익률 5%, 또는 월 0.5%를 지급하는 5시리즈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7시리즈(연 7% 또는 월 0.7%), 9시리즈(연 9% 또는 월 0.9%)에 각각 거치형과 분배형의 은퇴자산신탁 상품을 편입할 수 있다.
5시리즈에 편입할 수 있는 '알파랩'은 거치형 상품으로 안정적인 구조의 주가연계증권(ELS)과 채권자산을 기초로 연 5%의 수익을 추구하며 운용된다. 편입비율을 단계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금리하락과 고물가 상황에 대응이 가능한 상품 운용을 통해 은퇴자산의 보존이라는 투자목적에 중점을 두어 운용된다.
최소 7년의 자산관리 기간을 통해 랩서비스 운용 효과 시너지를 도모하며, 2년 단위 자산조정을 통해 위험자산은 점차 줄여 나가고, 안정자산을 점차 확대한다. 이외에도 물가연동국고채, 채권형펀드, 월지급 ELS, 브라질국채 신탁, 연금보험 등 다양한 부가상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은퇴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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