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연구원은 “10월26일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윈도우8이 터치 기반 GUI(Graphic User Interface)로 디자인됨에 따라 노트PC와 PC용 터치패널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동사의 PLS 향 코팅도 기존 태블릿PC에서 노트PCㆍ올인원PCㆍ모니터ㆍ핸드폰(G1)까지 전방산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7월부터 LGD의 아이패드 매출이 확대되면서 당사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거래처(MS 등)와 신제품(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프로, 갤럭시노트 10.1인치와 갤럭시탭) 매출 확대에 따라 코팅 사업부의 실적 호조세는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현재 대기업과 진행하고 있는 플렉서블 OLED 코팅 가시화 가능성을 감안하면 중기적으로 주가는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