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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전자 걸프법인 건물로 최근 중앙아시아 지역 냉난방공조 월간지‘클라이밋 컨트롤 미들 이스트(Climate Control Middle East Magazine)’가 선정한 ‘최고 프로젝트상(Best Project Award)’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 걸프 법인 건물은 지상4층 규모로 멀티 브이3 시스템에어컨, LED 조명 및 태양광 등 LG의 친환경 기술력을 결집한 건물이다. 클라이밋 컨트롤 미들 이스트는 “LG전자의 친환경 기술력이 적용된 LG 걸프 법인 건물 프로젝트는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한 가장 우수한 사례일 뿐만 아니라 지속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클라이밋 컨트롤 미들 이스트는 지난 2006년부터 발간된 아랍 에미리트의 대표적인 냉난방공조 월간지로 올해 최고 성과 프로젝트,최고 제조사 총 15개 부문에 대한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 기업으로는 LG전자가 유일하다.
이감규 LG전자 AE사업본부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LG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효율의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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