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재테크 사이트] 론프로

대출 전문… 간편.유리한 조건이 장점그 동안 대출을 받고 싶은 고객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대출조건을 문의한 뒤 금융기관을 선택해야 했다. 안방에 앉아 가장 유리한 대출조건을 제시하는 금융기관을 고를 수는 없을까. 대출중개전문 포털사이트 론프로(www.loanpro.co.kr)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론프로는 대출신청 고객이 사이트의 대출지원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이용, 금융기관으로부터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먼저 고객은 사이트에 접속, 회원으로 가입한다. 신청가능한 대출은 일반신용대출, 부동산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세 가지. 대출신청을 하면 신용정보회사의 개인신용정보 조회를 통해 우량고객인지 확인하고 우량고객에 한해 금융기관에 대출신청정보를 보낸다. 부동산담보대출은 담보물건의 소재지 협약 법무사가 등기부등본 등 담보대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무료발급 해준다. 론프로는 이를 위해 전국 등기소 앞 200여 법무사와 협약을 맺고 있다. 단 대출이 확정되면 본인만 발급할 수 있는 인감증명서 등을 발급 받아 금융기관을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감정평가법인의 간이 감정을 거쳐 심사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은 표준 심사양식은 협약 금융기관 해당 지점으로 발송된다. 금융기관은 최종심사를 거쳐 대출조건을 제시한다. 론프로는 지금까지 국민ㆍ조흥, 한빛 등 15개 은행과 신한생명, SK생명 등 5개 생보사, 한솔, 푸른, 골드 등 20여 개 상호신용금고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또 인터넷 대출중개 시스템에 익숙치 못한 고객지원센터(02-715-3455)도 운영하고 있다. 론프로는 지난해 8월 22일 서비스를 시작, 약 10만 여건의 대출신청을 받아 5만 여건의 대출을 성사시켰다. 전병창 론프로 사장은 "고객에게는 간편한 대출신청과 좀 더 유리한 대출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금융기관에겐 편리하고 쉬운 대출심사를 통해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론프로는 유기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