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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중소기업대상] 기술개발 부문 - 피닉스코리아

중진공 이사장 표창 피닉스코리아(대표 한영수)는 이동전화 단말기에 사용되는 경첩(HINGE)을 개발, 공급하는 업체다. 핸드폰에 사용되는 경첩은 초정밀도가 요구돼 현재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업체들이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피닉스코리아는 이 부품 국산화에 성공, 국내 및 미국특허를 획득했으며, 올 1월부터 대만, 핀란드, 중국 등에 수출도 시작했다. 지난 8월까지 32만달러 어치를 수출했으며, 매출액의 90% 이상을 LG전자, 텔슨, 팬텍, SK텔레텍 등 유수 핸드폰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031)35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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