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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업체 와우위 전자랜드 입점

전자랜드에서도 완구 제품을 살 수 있게 됐다. 완구제품 전문유통업체인 지엔에프엔터프라이즈(대표 정택웅)는 세계적인 완구업체인 와우위(WowWee)의 지능형 로봇완구 ‘로보랩터’가 전자랜드 양판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제품 전문매장인 전자랜드에서 완구제품이 판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 로보랩터는 기존 완구에 첨단 디지털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방향 바꾸기, 춤 추기 등 프로그램에 맞는 행위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 우선 전자랜드 대치점 입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용산점과 일산, 중동 등을 중심으로 전국 58개 직영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판매 촉진 행사를 통해 와우위 제품의 새로운 유통 채널인 전자랜드 입점을 알리는 한편 기존 완구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선언, 프리미엄 디지털 완구제품으로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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